...과연 ...
정말 보고도 따라 할 수 있을까 ? 그냥, 난 알려주기만 해야겠다.

암튼, 
야옹이는 요즘에 푹 - 빠져있는 프랑스 TV 프로그램중에, 
M6 에서 하는 'TOP CHEF'를 블로깅하겠다고 결심했다.

사실은 .. 'TOP CHEF 2010'는 4월 5일에 끝났어요 '-' 
하지만, 그 여운을 잊지 못하고 나혼자 되새김질 하면서, 
불어번역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한국사람들은 프랑스 TV프로그램을 잘 모를테니깐 
소개해 보고싶은 마음에. 내가 하겠다. 



TOP CHEF ? 
-  프랑스 방송 'M6'에서 매년 초마다 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랑스의 'Grand Chef' 의 영광과 명예를 두고 펼치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누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요리로, 까다로운 심사위원의 찬사를 받을 수 있을까 '




TOP CHEF 2010 의 자리를 놓고, 프랑스요리의 희망을 이어갈 12명을 선발. 
다들 레스토랑의 수석 요리사 혹은, 자신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의 주인등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젊은 청년들이다. 


이들을 심사하게 될 4명의 심사위원들은 이미, 프랑스의 grand chef
( Ghislaine Arabian, Christian Constant, Thierry Marx et Jean-François Piège )  
* 심사위원님들 포스팅도 곧 할 예정이다! 이분들은, 
현재 프랑스에서 유명레스토랑의 Chef 님들이시니깐 ^^ 

TOP CHEF 2010 에 선발이 되면, 이들에게는 명예뿐만 아니라 그들만의 레스토랑을 가질 수 있도록 
상금 100 000 유로 (한화로 약, 1억5천만원) 를 상금으로 얻게 된다. 

매주마다, 12명의 참가자들은 도전과제에 맞는 요리를 하게 되며, 패자부활전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1명의 탈락자가 선정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TV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나오는, 유명한 요리사 Cyril Lignac가 (MIAM진행자),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도와주는 코치역할을 수행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요리사♡ 
이 프로그램을 더 즐겁게 볼 수 있었다 :)

또한, 같은 방송채널에서 하는 'Un dîner presque parfait' 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어, 'MIAM' 이라는 프로그램에 리포터로 있는 'Grégory' 가 출전했다. 그레고리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무지하게 많다 ! 
곧 포스팅으로 쏙쏙 밝혀내겠다 !! 



TOP CHEF 에서는 프랑스요리의 새로운 레시피와, 
요리하나에도 요리사의 창작성과, 독창성, 상상력을 엿 볼수있다. 
벌써부터 올해의 top chef 가 누가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 
자자 - 사실, 결과보다 중요한것은 과정이 아니겠습니까 ... (사실, 결과도 매우중요합니다 . . ) 
하지만, 이 선의의 경쟁에서 펼쳐지는 예술과 요리의 향연 ! 

제가 이 요리들을 만들수는 없지만, 번역과 감상을 적절히 섞어서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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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야옹이/발로쓰는일기 | Posted by 앙큼한야옹이 2010. 4. 18. 02:31

numero 1. 하늘이 뿌옇습니다.


제가 지금 살고있는 곳은 프랑스입니다.
오전에만 해도 구름한점 찾기 힘든 청명한 하늘 이였지만, 지금은 뿌옇게 변해버렸네요ㅜ_ㅜ
지난 14일 아이슬랜드 남부 빙하지역인 에이자프잘라조쿨(Eyjafjallajokull)에서 화산이 분출해
대기에 검은연기가 퍼져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그 영향으로 인해서, 
구름이 강한 북서풍을 타고 이동하면서 영국과 프랑스 등 서유럽에 이어 폴란드를 지나
동유럽까지 이동해 항공기 이,착륙이 불가능해 지면서 주요 공항들이 폐쇄되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서 폴란드 고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의 조문식에 참석하기로 한 각 국 조문단들 또한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쓸쓸하게 보내어질 고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 및 다른 희생자분들 생각에 슬퍼집니다.  


프랑스는 현재 바캉스 기간으로, 많은 학생과 관광객들이 여행을 떠나있는 상태에서,
프랑스철도SNCF의 파업과, 항공대란으로 최악의 바캉스를 지내고있습니다. 
일단, 프랑스 내에 있는 공항들은 월요일까지 폐쇄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화산폭발은 더 많은 우려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화산재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유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상공에 올라간 화산재가 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등지에 가라앉게 되면 호흡을 통해 들어온 입자들이
기관지와 폐의 말초혈관과 신경을 자극하게 된다"며 "천식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위험하며, 화산재가 지면에 가라앉을 동안
영향권에 있는 지역에서는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 다음주 월요일부터 개강인데 ... 마스크라도 구매해서 학교에 등교해야겠습니다. ㅜ ㅜ )

또한, 세계날씨의 변화,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악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이 있다니,
뭔가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



* 한국뉴스를 읽어보니, 화산재를 실은 북서풍이 계속 이어져, 한반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전세계적인 비상사태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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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이야기 하고 싶은 영화는,
야옹이는 이 영화를, 백번이라도 더 볼 수 있을만큼 좋아하는 프랑스영화다 +_+
바로바로 -
 
'prête-moi ta main' 
일단 먼저 예고편먼저 보시라구요 ~
영화 전체를 봐야겠다는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지않으시나요 !
이 영화안에서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야옹이가 좋아하는 프랑스배우
'샬롯 갱스부르'가 있다는 사실 !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인만큼, 프렌치 치크의 대명사인 샬롯 갱스부르
패션을 보는것 또한 즐거운 재미라구요 ^, ^



프랑스에서 이 영화가 개봉이 되었을때, 헐리우드영화 뿐만 아니라 모든 영화를 제치고
흥행1위를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단, Charlotte Gainsbourg 주연으로 인해서 많은 관심을 모았을 듯 -0-

사실, 2006년도 프랑스매체에 이 영화가 어떻게 소개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곧 포스팅 하게 될, 프랑스에서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아주 따끈따끈한 신작영화
'l'Arnacoeur;마음훔치는 사기꾼(내멋대로 번역해본 제목임...'-') 에서 나오는 여자 주연배우
Vanessa Paradis를 내새워 잡지, 티비프로, 관련상품마케팅 등등 ..
아마, 이때도 Charlotte Gainsbourg 관련한 것들이 성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 ^

* Qui est Charlotte Gainsbourg ? ------------------




- 2009년 제 62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프렌치 치크의 대명사 
- 프랑스 국민배우겸 가수 Serge Gainsbourg 와 영국 배우 Jane Birkin 사이에서1971년 7월 22일에 태어남.
(이 둘이 같이 부른, 'Je t'aime...moi non plus' 는 대부분 한번씩 들어본 끈적한? 노래중에 하나일 것이다.)
엄마와 아빠의 이혼으로, 샬롯의 국적은 엄마의 나라, 영국으로 되어있지만, 그녀는 프랑스에서 배우활동과 가수활동을 꾸준히 하고있다. 어느 유명배우의 2세와 마찬가지로, 샬롯 또한 어렷을때부터 많은 프랑스인들의 관심대상이되었고, 어렸을때부터 배우활동을 하게된다. 

- 그녀의 출연작 : 귀여운 반항아 (L'Effrontée,1985), 아무도 모르게 (Le Petit Amour, 1987), 제인에어(Jane Eyre, 1995), 21그램 (21 Grams, 2003), 수면의 과학 (The Science of Sleep, 2005),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 (Prête-moi ta main, 2006), 고통 (Persécution, 2009),  안티 크라이스트 (2009)-여우주연상 수상작
- 그녀의 앨범 : Charlotte for Ever - 1986 , Réévolution d'Étienne Daho- 2003 ,  5:55 - 2006, 
IRM - Sortie le 07/1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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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 여기까지 샬롯에 대한 소개는 마치고 ^, ^ 다시 영화이야기로 !!  

우리나라에는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 으로 개봉! (2008년 12월24일개봉)
프랑스에서는 2006년 11월 1일 개봉
(헐리우드 영화는 '동시개봉', '전세계 제일먼저 개봉' 이런거 많이하면서, 프랑스는 아주아주 늦게 개봉한다.
그 덕분에 온라인 영화다운사이트에서 프랑스영화가 미리 업로드 되어있는 경우가 대반사 ..그리하여 모두들 프랑스영화는 영화관보다는 먼저,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슬프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 예를 들자면, 오드리 토투 주연의 " 코코샤넬' 정도 ..? 



감독 : Eric Lartigau (에릭 라티고)
주연배우 : Alain Chabat (알랭 샤바) , Charlotte Gainsbourg (샬롯 게인스부르)
장르 : 코메디 로맨스 


앙큼한야옹이가 본 ' Prête moi ta main ' 이야기  

43세의 행복한 독신남 루이스! 그에게는 자신의 적성을 살린 직장과, 집과, 동료들이 있으며 또한 그에게는 그의 어머니와 5명의 누나들이 있다. 이것이 그의 인생. 그는 지금의 상황에 아주 만족스러워하며, 더이상의 어떤 것도 원하지 않는다. 특히 결.혼. ! 
그를 결혼시키려는 그의 누나들과 엄마를 설득시키기 위해서, 그는 기가막힌 아이디어를 내는데, 그것은 바로 ! " 가짜결혼식을 위한 애인" 인 것이다. 그는, 그녀들을 설득시킬만한 완벽한 여자를 만들어내, 결혼을 하는 것처럼 위장을 하다가 막상 결혼식 당일에 그가 바람을 맞는다는 것이다. 
그는 그 충격으로 인해서 더이상 결혼하라는 말을 듣지 않게 될 것이고, 완전한 평화를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 중요한 역할을 해줄 사람을 찾았는데, 그건 바로 ! 엠마 . 그의 직장동료의 여동생이다. 
그녀는 파리에 직장을 찾으러 왔으며, 그녀는 아이를 입양하기를 원한다. 아이를 입양하는 절차는 생각보다 쉽지 않고 ... 

그녀는 입양을 하기 위해, 그는 평온한 독신생활을 위해 펼쳐지는 이 영화 ! 

영화보는 내내 웃음과, 입가의 미소를 잊을 수 없던 영화다. 누가 프랑스 영화는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하는가, 요즘 우리의 현실과 닮아있는 이 영화는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최고로 뽑을 수 있는 영화중에 하나다. 
어쩌면, 결혼에 대한 요즘세대의 사람들의 생각은, 어느 나라에 가도 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프랑스도 예외가 아니라 이말이다 ! ) 

결혼은 누군가에게 강요되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 
나도 누군가와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결정하도록 !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
감독 에릭 라티고 (2006 / 프랑스)
출연 알랭 샤바, 샬롯 갱스부르, 베르나데트 라퐁, 블라디미르 요르다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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